우리의 신혼집, 정자동 아파트는 정말 오래된 아파트다.
분당 신도시가 처음 탄생할때부터 있었던 아파트니까;
아무리 교통좋고 동네좋은곳을 우선시했다지만, 그래도 신혼집 분위기는 내야하니까..
도배를 싹 하고 나니까 완전 새집이다.
하지만 군데군데 보이는 오래된 아파트의 흔적은 지울 수 없다.
그중에서도 바로 이 전등 스위치!

새로 도배한 벽에 붙어있기엔 너무 오래된 스위치 아닌가!? ㅠㅠ
어차피 전세집이라서 그냥 넘어갈까 했지만, 자꾸 신경이 쓰인다.
결국 마트에서 화장실 원목발판 사오면서 스위치도 같이 사왔다 ㅎㅎ
공구를 들고 설명서를 읽어가며 작업 시작!

우선 기존에 벽에 붙어있던 오래된 스위치를 벗겨내었다.

기존 스위치박스를 뜯어내고, 설명서대로 새 스위치를 설치하는 모습.

드라이버로 벽에 고정을하고,

덮개를 덧씌우면 끝!
그러나, 작업중에 벽지가 살짝 찢어지고 금이가는 사고가 ㅠㅠ
나중에 색칠해야지 ㅎㅎ

별거 아닌 작업이지만 해놓고 보니,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