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이 올수도 있지 않을까? -구글 OS

퇴근하려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런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 해서 적어본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속에 “구글 OS” 는 리눅스와 비슷한 모습으로 탄생한다.
그로부터 수년후 20xx년, 구글은 Microsoft Windows 를 대처할 막강한 GUI 운영체제 “구글 OS” 를 발표한다.

기존 GUI OS 에 익숙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격속에 빠진다.
기존의 MS windows 혹은 apple mac os 등에서 사용되던 어플리케이션들은 구글 OS 에서 간단한 젠더링 작업을 통해 얼마든지 호환도 가능하다.
우리가 먼 미래에 가능할것이라 믿었던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화려한 기술들이 구글 OS 에서 실현되고 있었다.

이런 장점들을 등에 업고 구글은 그동안 축적해온 막대한 자본으로 구글 OS 의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단숨에 ms windows 를 밀어내고 전세계 os 점유율 1위를 점령한다.

오랜기간 준비와 테스트를 마치고 출시한 구글 OS 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강력한 기술과 단단한 보안을 자랑한다.
윈도우즈의 블루스크린 같은건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았다. 모든 기능이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져 어느 누가 사용해도 흠뻑 빠질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렇게 급성장한 “구글 OS” 는 MS+IE 처럼 OS 에 브라우저를 끼워넣지 않는다.
부동의 브라우저 점유율 1위를 자랑하던 Internet Explorer 는 잦은 다운현상과 에러보고 등으로 신뢰를 잃어가며 꾸준하게 사용자를 잃어갔다.
뛰어난 성능의 apple safari 는 브라우저 시장의 50% 의 점유율로 30% 점유율의 mozilla Firefox 를 재치고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라우저로 군림하게 된다.

구글 OS 의 출현으로 점점 그 가치를 잃어가던 MS 는 뒤늦게 windows 차세대 버전 “Windows Final” 과 “Internet Explorer Final” 을 발표하지만, 이 두 final 은 사람들의 외면으로 점차 잊혀져가며 제목처럼 최후를 맞이한다.

구글은 MS 가 과거에 저질러온 만행 보다는 어느정도의 인류 발전에 아주조금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헐값에 인수합병를 제의 하지만,
자존심으로 똘똘뭉친 MS 는 인수를 거부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에 몰두하게 된다…………

 

 

재밌는 소설 더 써보고 싶지만, 생각도 더 안나고 집에 빨리 가야 하기 때문에.. :)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섞인 만화같은 이야기지만 생각만 해도 통쾌한 기분이 든다.
기분좋게 퇴근해야지~

One response to “이런날이 올수도 있지 않을까? -구글 OS”

  1. obst

    글쎄 과연 그런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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